나눔문화연구소 추천도서/미래의 필란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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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8 22:26 조회1,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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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필란트로피
| 사랑의열매 나눔총서 10
라이언 지나드(지은이), 함규진(옮긴이)
박영스토리 2023-12-22
원제 : Future Philanthropy (2022)
미래주의란 당신의 미래 모습일 수 있을 만한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미래가 어떠할지 이해하고, 어떻게 인재를 발굴하고 유지할지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다. 또한 그 인재들에게 더 좋은 도구와 시스템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만약 성공한다면 그것이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돌아갈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미래의 필란트로피 <본문>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용기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미래의 필란트로피』는 우리의 시민사회 섹터가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확신을 갖고서 이끌 청사진을 제시한다.
미래의 필란트로피 <본문>
우리는 시스템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그러니까 시스템을 구축·재구축 하거나 해체한다면 사람들은 번영할 것이고, 우리 사회도 번창하리라 여긴다.
시스템은 핵심이며, 이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시스템'을 검토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데는 여전히 사람이 필요하다. …(중략)… 그러한 변화를 일으킬 적절한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는가?
미래의 필란트로피 <본문>
변화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이 주도하는 것이다.
…(중략)… 우리는 기술보다 인재를 우선해야 한다. 기술은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향상시키는 것이지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아니다.
미래의 필란트로피 <본문>
기술은 경쟁의 장을 평평하게 고르고, 그 곳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술은 10년 전에는 불가능했던 해결책을 구축할 수 있는 도구와 역량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현재 눈앞에 펼쳐진 미래에 만족하지 못하는 개인, 집단, 정부에게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기회를 준다.
우리는 기술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모하며,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기회를 포착하여 기술이 소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선을 위한 기술이 되게 해야 한다.
미래의 필란트로피 <본문>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은 필란트로피·비영리단체가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일상화된 온라인 회의는 회의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었고,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컨퍼런스 행사는 공간을 초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더욱 가속화된 기술의 진보는 필란트로피 현장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VR(가상현실)을 활용해 기부자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하기도 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계약을 배분금(보조금, grant) 계약에 도입하는 것을 상상해볼수 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디어와 실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기술 변화가 가져올 필란트로피의 미래를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을 던져준다.
저자는 기술과 혁신을 이야기 하지만, 동시에 이 모든 변화를 실행시킬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진정한 시민 자산이 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언을 전한다. 조직 차원에서 안식년 프로그램 도입, 전문교육 지원, 인사관리 시스템 자동화 등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들을 제안하고, 필란트로피·비영리 종사자들이 앞으로 새로운 미래에 수행해야 할 역할과 필요한 역량에 대해 소개한다.
발간사 _ 004 감사의 글 _ 009 서문 _017 제1부 미래를 위한 인재들 1장 새로운 사람들을 테이블에 초대하기 _ 045 2장 엔진룸에 투자하기 _ 053 3장 ‘시스템 현상 유지’에 도전하기 _087 4장 필요의 진화: 향후 10년,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과 일하게 될 것인가 _109 제2부 변곡점에서 보는 트렌드 5장 테이블 다시 세팅하기 _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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