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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료를 모아놓은 방입니다.

2020년 10월 22일 대학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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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7 11:00 조회2,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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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방송인 임주연입니다. 음악방송 디제이 겸 작가를 맡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결실의 계절이죠. 오늘은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구축 공연의 일환으로 꿈꾸는사람들의 노래를 통해 잘 익은 가을선물을 드리고자 나왔습니다. 이 공연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 참여 공연형 법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도 제공됩니다. 전국의 각급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회원 시설에서도 비대면 공연 관람에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최소인원 방식으로 앞으로 100분동안 공연을 펼치겠습니다. 이곳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있는 이음홀입니다.

 

먼저 시각장애인 겸 자폐인 성악가 이배인씨의 무대입니다. 반주는 시각장애인 겸 자폐인 피아니스트 안계범씨입니다. 안계범씨는 최근 10년 동안 외롭게 집에서만 생활해오다 드림피플예술단에 오디션을 거쳐 입성한 음악천재입니다. 곡목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시죠.

<생명의 양식 노래>

 

. 그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컨소시엄이 제작한 드림피플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용 공연을 보시겠습니다. 올 상반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전국 40여개 장애인문화예술단체와의 공개경쟁에서 선정된 인천팀입니다. 사회자 멘트없이 40분동안 여러분은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6명의 단원을 소개합니다. 보컬 김총명 신예지 정광수씨입니다. 신디사이저 안계범, 드럼 이대현, 기타리스트 엄원무씨입니다. 이 공연을 보기전과 본뒤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드림피플예술단 공연>

 

잘 보셨나요. 학교 현장이나 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비대면 또는 직접 대면 공연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는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032-887-8500입니다. 이혜정 총무 010-9862-1248로 연락하셔도 됩니다.

 

, 이번 무대는 국민일보사가 언론사상 최초로 자폐청년 예술가 5명을 직접 고용해 만든 국민엔젤스앙상블의 무대입니다. 비올라 수석 백승희씨, 바이올린 겸 클라리넷 김유경씨, 플루트 박혜림씨, 첼로 유은지씨, 색소폰 박진현씨입니다. 곡목은 4중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걱정말아요 그대. 5중주곡 자기야, Can Can입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

 

 

 

이번에는 대중가요 무대로 안내합니다. 꿈꾸는마을이 발굴한 대중가수입니다. 2의 김광석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가수 김선동님의 무대. 곡목은 일어나입니다.

<김선동 노래>

 

이번 무대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또다른 변신입니다. 싱어송라이터처럼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합니다. 창작곡인데요.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습실이 있는 인천 남동구 간석오거리의 한 식당에서 단원들과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멘트가 중심이 돼 만들어진 곡입니다. 작사에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 단장, 작곡은 소현진 작곡가 겸 지휘자가 썼습니다. 곡목은 나는 물먹어입니다. 나는 야쿠르트가 좋으니까 박혜림 누나는 물을 먹어야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자 들어보시죠. 기타 지도에는 오늘 음향감독을 담당하고 있는 서준호감독이 참여했습니다.

<누나는 물먹어>

 

. 이번 무대는 쉬어가는 무대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연주자 수준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술활동을 즐기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오늘 무대감독을 담당하는 한울소리 이혜민선생님이 지도했습니다. 난타팀 드림 인천 난타’ DIN입니다. 이기호 김총명 이대현 정광수 이보름씨입니다.

<난타연주>

이번 무대가 깊어가는 가을처럼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예술단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의 주제가입니다. 작사 정창교, 작곡 김선동, 편곡 신광호. 이렇게 많은 분들의 손을 거쳐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파란북극성의 이기호씨와 김지윤씨, 그리구 두분의 어머니 김영실, 신광호님이 노래합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은 지난 929일 기획재정부가 고시한 지정기부금 단체입니다. 앞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지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습니다. 기업체의 사회공헌 담당자들과 장애인예술의 활성화를 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1만원을 자동 이체하면 앞으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장애인예술단을 돕는 응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꿈꾸는마을의 주제가 나는 꿈을 꾼다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나는 꿈을 꾼다(이기호 김지윤 노래, 김영실 기타, 신광호 우쿨렐레)>

 

. 이번 무대는 발달장애 청년 보컬 파란북극성의 순서입니다. 보컬 리더 이기호씨, 그리고 박진현 김유경 김지윤씨입니다. 곡목은 사랑을 했다, 함께있어요입니다.

<파란북극성 노래>

 

이번에는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때문에 420일 장애인의달 행사와 42일 자폐인의 날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죠. 그런 상황에서 세계 자폐인들은 위한 노래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세상은 블루야입니다. 작곡가 겸 가수 한가을님과 드림피플예술단의 솔리스트 김총명씨가 함께 부릅니다. ‘세상은 블루야’. 작사 정창교, 작곡 한가을. 이 곡은 오늘 대학로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는 것입니다.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 드림피플예술단, 국민엔젤스앙상블, 파란북극성과 함께 꿈꾸는마을의 보배역할을 하는 팀이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정부 장애인행복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이죠. 평화도시타악퍼포먼스팀을 소개합니다. 상쇠 조재식, 부쇠 및 북 박혜림, 태평소 및 북 김지윤, 장고 박진현, 징 박지윤씨입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인프라구축 공연 꿈꾸는사람들의 노래였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법정 장애인식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1220일까지만 신청을 받습니다. 연출 정창교 영상제작 함께방송 사회 임주연이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결실을 맺는 그런 날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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